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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7만원 더 받자!! 청년희망적금·청년도약계좌, 대상·개념·이자 혜택 및 연계 장점 총정리

by 뉴욕펜트하우스 2024. 1. 25.

청년희망적금은 가입일 현재 만 19세 이상 만 34세 이하이면서 직전년도 총 급여액이 3600만원 이하(직전 과세기간의 종합소득과세표준에 합산되는종합소득금액이 2600만원 이하)인 청년을 대상으로 하는 정책상품인데요, 오늘은 이 상품에 대해 집중적으로 준비했습니다. 

 

 

그럼 아래 글을 통해 자세히 알아볼까요?

 

 

청년희망적금, 개념&대상&우대금리 알아보자 

 

청년희망적금은 가입일 현재 만 19세 이상 만 34세 이하이면서  직전년도 총 급여액이 3600만원 이하(직전 과세기간의 종합소득과세표준에 합산되는 종합소득금액이 2600만원 이하)인 청년을 대상으로 하는 정책상품입니다. 온라인(비대면), 오프라인(대면) 방식 모두 가입이 가능하지만, 대다수 은행들이 대면 가입보다 비대면 가입 시 금리를 우대해 줘요. 

 

그럼 아래에서 자세한 내용 알아볼까요? 

 

 

혜택 내용을 살펴보면, 기본적으로는 기본 금리 + 우대 금리로 계산되는 적금 이자에 저축장려금이 합쳐져서 만기 때 비과세로 수령하는 방식입니다. 저축장려금의 경우 최대 36만원으로 알려져 있는데, 구체적으로는 1년차 납입액의 2% + 2년차 납입액의 4%으로 계산되며, 최대 월 납입금인 50만원으로 계산하면 1년차에 12만원, 2년차에 24만원이 저축장려금으로 쌓여서 총 36만원이 되는 형식이에요. 저축장려금은 만기에 일시 지급돼 추가적으로 이자가 쌓이지 않습니다.

기본 금리의 경우 연 금리 5%로 고정이며, 은행마다 우대 금리 조건이 있어요. 국민은행과 신한은행은 최대 1%까지 우대 금리가 설정돼 있고, 기업은행은 0.9%, 하나은행, 우리은행은 0.7%, 농협은 0.5%가 설정돼 있습니다. 지방은행들도 0.2%~0.5%로 우대금리를 주고 있습니다. 여기에 비과세 효과가 있기 때문에 실제 일반 적금 상품과는 비교해서는 훨씬 좋은 혜택을 제공하고 있어요. 

 

그럼, 청년도약계좌는 무엇인가요? 대상 및 이자혜택 

 

청년도약계좌는 지난 6월부터 운영된 청년도약계좌는 매달 70만원씩 5년간 자유적립식으로 적금하면 최대 5000만원을 모을 수 있게 설계된 상품입니다. 개인소득 수준과 본인의 납입 금액에 따라 정부 기여금이 월 최대 2만4000원 지원되고, 이자소득에 비과세 혜택을 줍니다. 그럼 아래에서 자세한 내용 알아볼까요? 

 

 

가입 대상은 만 19세부터 만 34세 청년 중, 개인소득 요건 가구소득 요건을 모두 충족하는 청년입니다. 다만, 소득이 없거나 국세청에서 소득금액 증명이 불가능한 경우 가입할 수 없어요. 또한 내국인뿐만 아니라 외국인도 가입 가능합니다.

가입 기간은 2023년 6월 15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 약 2년 반이에요. 

 

단순 정부지원금으로 계산하면 최대 4800만원(월 40만원 × 10년)에서 최대 252만원(월 최대금액 납입 시 3%~6% 적용) 가량입니다. 즉 70만원 × 12개월 × 5년 = 4,200만원을 적금하면 5000만원으로 돌려준다는 것을 의미해요. 2023년 예산안에 정식 도입된 청년도약계좌는 자산가격 상승 등으로 생활·주거 안정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의 중장기 자산형성을 돕기 위해 정부가 마련한 상품입니다. 

 

청년희망적금-청년도약계좌와 연계, 장점은? 

 

2024년 2월 만기가 도래하는 '청년희망적금' 만기환급금 전액을 이자소득 비과세 등 혜택이 큰 '청년도약계좌'로 일시 납입할 수 있게 된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전 장관은 지난해 10월 13일(현지시간) 모로코 마라케시에서 국제통화기금(IMF)·세계은행(WB) 연차총회 일정을 마치고 귀국하기 직전 기자들과 만나 "청년희망적금과 청년도약계좌를 연계하는 방안을 추진하려고 한다"라고 밝힌 바 있는데, 금융당국이 이를 현실로 만들었습니다. 그럼 아래에서 자세한 내용 알아볼까요? 

 

 

'청년희망적금'은 청년의 자산 형성을 돕고자 출시한 정책금융 상품으로, 만기 2년 동안 매달 50만원 한도로 납입할 경우 정부 지원금(저축 장려금)까지 합쳐 연 10% 안팎의 금리 효과를 누릴 수 있어요. 만기인 내년 2월 약 200만 가입자들에게 1인당 1000만원 안팎의 만기환급금이 지급될 예정입니다. 

 

당시 추 전 부총리는 "전 정부에서 추진한 청년희망적금 만기가 곧 도래하면 본인 자산이니 얼마든지 자유롭게 찾아서 활용하면 된다"며 "다만 최근부터 운영된 청년도약계좌의 인센티브가 훨씬 크다 보니 이쪽으로 연결했으면 좋겠다는 희망도 있을 수 있다"고 말했어요. 그러면서 "청년희망적금 만기도래분을 청년도약계좌로 전부 납입하면 도약계좌의 여러 혜택을 적용받을 수 있도록 하려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월 70만원 불입한도가 있지만, 청년희망적금 만기환급금에 대해서는 일시납입을 허용합니다. 정부지원금도 일시적으로 매칭해 지급됩니다. 예를 들어 청년희망적금 만기환급금 1260만원을 청년도약계좌에 일시 납입한 뒤 19개월 차부터 매월 70만원씩 납입할 경우 5년간 이자 263만원, 지원금 144원 등 일반저축 일시 납입금보다 총 407만원의 추가 수익이 발생하게 되는 것이지요. 또 만기수익률로 비교하면 청년도약계좌는 17.6%, 일반저축은 7.9% 수준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