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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갈아타자!! 기본금리도 4%...연 7% 적금 소개 및 추천 상품

by 뉴욕펜트하우스 2024. 1. 25.

고금리 상황이 길어지면서 주식 투자보다 높은 이자를 주는 적금 상품으로 눈을 돌리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습니다. 내년 상반기를 기점으로 고금리 기조가 사그라들 것이란 전망이 나오는 점도 여기에 힘을 싣고 있는데요. 높아진 금리는 대출에만 적용되는 것이 아닌, 예적금에도 해당되겠죠? 

 

 

오늘은 '적금' 꿀상품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적금이자 '5%'는 옛말...기본금리도 4%대 적금 상품 소개  

 

고금리 기조 덕분에 정기예금 보다 적금 금리가 눈에 띄게 높아졌습니다. 은행으로선 '기간'을 담보고 현금을 확보할 수 있기 때문이에요. 올해 들어 은행들이 내놓은 적금 신상품은 최고 금리 연 5%대 수준이었어요. 하지만 3개월 전부터 기조가 달라졌어요. 7%대를 주는 은행들이 크게 늘고 최고 10%를 주는 대형 은행도 등장했습니다. 수도 늘었어요. 최근 두달 새 은행들이 출시한 적금은 10개로, 6일에 1개꼴에 달합니다. 그럼 아래 글을 통해 자세히 알아볼까요?

 

 

KB국민은행은 최근 '온국민 건강적금-골든라이프' 상품을 선보였습니다. 60대 이상인 시니어 고객 전용 상품으로, 6개월 동안 매월 20만원 이하로 자유롭게 저축하면 최고 연 10.0% 이자를 줍니다. 기본금리는 2.0%로, 걷기·발자국 찍기 등 우대 조건을 충족하면 최고금리를 받을 수 있습니다. 60대 이상 고객을 대상으로 한 적금이 많지 않기에 시니어 고객에게 '꿀상품'이라는 생각도 듭니다. 

 

Sh수협은행도 'Sh수산물을 좋아해(海) 적금'을 한정 판매로 출시, 최고 연 7.0%를 줍니다. 광주은행은 지방은행 중에서 가장 활발하게 적금을 판매하고 있어요. 이미 출시한 '텔레파시적금'과 최근 내놓은 'LG유플러스 제휴 적금', 'KIA타이거즈 우승기원 적금'은 평균 최고금리가 8.2%에 달합니다.

 

기본금리도 오르는 추세에요. BNK경남은행은 'BNK 위더스(With-Us) 자유적금'을 출시했는데, 36개월 가입 시 기본금리 4.25%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기부·봉사·헌혈을 하면 우대금리를 얻어 최고 6.75%까지 받을 수 있어요. 앞서 내놓은 '오늘도 세이브 적금'의 경우 최대 연 5.7% 이자를 주는데, 기본금리는 3.95%로 4.0%에 육박합니다. 

 

'풍차돌리기' 해볼까...만기 시 복리 효과 추천 상품 

 

금리가 높아지면서 '풍차돌리기'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는데요, 이 용어 들어보셨나요? 다시 오랜만에 유행하고 있는 금융용어에요. '풍차돌리기'는 매월 1년 만기 예·적금 상품을 새로 가입해 큰 돈을 만드는 재테크 방식으로, 돈이 풍차처럼 계속해서 돌아가 쉬지 않고 불어난다고 해서 이름이 붙었습니다. 추가적인 내용도 아래 글을 통해 자세히 알아볼까요?

 

 

풍차돌리기를 활용하면 1년이 지난 뒤에는 매달 목돈을 손에 쥘 수 있다. 예를 들어 1월에 월 10만원을 납입하는 12개월 만기 A적금에 가입하고 2월에도 같은 조건으로 B적금을 드는 등 12월까지 이를 반복해 총 12개의 적금통장을 만들면, 13개월 째부터는 순차적으로 적금 만기가 돌아와 매달 원금 120만원에 고금리 이자까지 받을 수 있는 것이죠. 

 

이후 만기에 받은 원금과 이자를 다시 예금으로 풍차돌리기를 하면 복리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어 더 많은 이자를 가져갈 수 있습니다. 

 

최근엔 4% 이상 금리를 주는 예금도 쉽게 찾아볼 수 있어요. Sh수협은행 '헤이(Hey)정기예금'은 연 최고 4.15%를 주며, 케이뱅크의 '코드K 정기예금'도 12개월 이상~24개월 미만의 경우 최고 연 4.0%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신한은행 'My플러스 정기예금'은 12개월 만기 기준 최고 연 3.95% 금리를 제공하며, 토스뱅크는 '먼저 이자 받는 정기예금'을 통해 연 3.5% 이자를 가입과 동시에 미리 지급, 먼저 이자를 받은 고객이 이를 즉시 재투자에 활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